강아지 아토피로 고생하는 강아지와 보호자분들이 굉장히 많으시죠?
강아지 아토피 증상
아토피의 주된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가려움증으로 자신의 몸을 발로 할퀴고, 혀로 핥고, 깨물기도 합니다. 온몸에 생기지만 특히 발끝, 겨드랑이, 복부에 쉽게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피부에 상처, 출혈 등이 생긴다.피부가 짓물렀다가 마르면서 비듬 형태의 상태가 되고, 악화되는 경우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농피증, 효모균종, 옴, 벼룩에 의한 가려움증은 아토피와 함께 발병하기 쉽거나 아토피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아토피의 75%가 생후 6개월에서 3살정도의 개에게서 처음으로 발병된다고 해요.
강아지 아토피의 원인
사람과 마찬가지로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의 알러젠에 의한 알러지 반응이 원인지 됩니다.
강아지 아토피에 사용가능한 동물의약품
1) 스테로이드 외용제 - 코타방스
2) 항히스타민 주사(동물의약품 중 항히스타민 경구제가 없음)
3) 아토가드
4) 아포퀠
5) 사이토포인트 주
아토가드는 아포퀠이 나오기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의약품입니다. 아포퀠에 비해서 즉각적인 효과는 떨어지지만, 약물을 끊었을 때 아토피 증상 발현 빈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포퀠은 요즘 반려동물 보호자분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토피 치료제입니다. 가려움증에 대해서 효과가 적고, 스테로이드에 비해서 부작용이 적습니다. 다만, 비싼 가격이 문제입니다.
사이토포인트 주사의 경우 아포퀠 주사로 알려져있지만, 정확히는 아포퀠 주사는 아닙니다. 사이토포인트와 아포켈은 둘다 사이토카인 작용을 억제하여 가려움증을 유발하지만, 사이토포인트 주사는 IL-31을 타게팅합니다.
아포퀠은 매일 복용하는 반면 사이토포인트 주사의 경우 4주에서 최대 8주까지도 효과가 지속되는 차이도 있습니다.
강아지 아토피에 대한 상담은 365 녹십자약국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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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은 택배가 불가능하며, 위에 말씀드린 코타방스, 아포퀠, 사이토포인트는 평택 365녹십자약국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